<앵커 멘트>
철도공사 노조의 파업 이틀쨉니다.
휴일인 어제 비교적 시민들의 불편이 덜했던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은 승객들의 불편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원장기자!
네, 서울역입니다.
전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구요?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리포트>
네, 운행되는 전철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보통때보다 두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1호선 서울 인천이나, 서울 수원의 경우 평소보다 10분 가까이 더 기다려야 합니다.
용산에서 덕소나, 수서에서 오리구간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출근길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KTX나 일반 열차의 운행도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KTX는 34% 정도만 운행됐습니다.
특히 새마을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어제 160편성 중 8편성만 운행됐습니다.
오늘도 KTX는 3대 중 한대 정도 새마을호는 10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열차도 다섯 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이 가능한 상탭니다.
현재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노조원은 만2천여 명 정돕니다.
하지만 철도공사측이 긴급 확보한 인력은 550여명 수준입니다.
정부는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수도권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곳까지 서울 시내버스의 운행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업에 따른 불편과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철도공사 노조의 파업 이틀쨉니다.
휴일인 어제 비교적 시민들의 불편이 덜했던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은 승객들의 불편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원장기자!
네, 서울역입니다.
전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구요?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리포트>
네, 운행되는 전철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보통때보다 두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1호선 서울 인천이나, 서울 수원의 경우 평소보다 10분 가까이 더 기다려야 합니다.
용산에서 덕소나, 수서에서 오리구간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출근길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KTX나 일반 열차의 운행도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KTX는 34% 정도만 운행됐습니다.
특히 새마을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어제 160편성 중 8편성만 운행됐습니다.
오늘도 KTX는 3대 중 한대 정도 새마을호는 10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열차도 다섯 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이 가능한 상탭니다.
현재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노조원은 만2천여 명 정돕니다.
하지만 철도공사측이 긴급 확보한 인력은 550여명 수준입니다.
정부는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수도권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곳까지 서울 시내버스의 운행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업에 따른 불편과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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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샘 협상 결렬…철도 운행률 40%
-
- 입력 2006-03-02 06:57:17
![](/newsimage2/200603/20060302/844859.jpg)
<앵커 멘트>
철도공사 노조의 파업 이틀쨉니다.
휴일인 어제 비교적 시민들의 불편이 덜했던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은 승객들의 불편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원장기자!
네, 서울역입니다.
전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구요?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리포트>
네, 운행되는 전철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보통때보다 두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1호선 서울 인천이나, 서울 수원의 경우 평소보다 10분 가까이 더 기다려야 합니다.
용산에서 덕소나, 수서에서 오리구간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출근길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KTX나 일반 열차의 운행도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KTX는 34% 정도만 운행됐습니다.
특히 새마을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어제 160편성 중 8편성만 운행됐습니다.
오늘도 KTX는 3대 중 한대 정도 새마을호는 10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열차도 다섯 대 중 한대 정도만 운행이 가능한 상탭니다.
현재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노조원은 만2천여 명 정돕니다.
하지만 철도공사측이 긴급 확보한 인력은 550여명 수준입니다.
정부는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수도권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곳까지 서울 시내버스의 운행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업에 따른 불편과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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