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대~한민국!”

입력 2006.03.02 (07:51) 수정 2006.03.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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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장 안팎에선 시민들과 붉은악마들이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4년 전의 감동을 올 월드컵에서 다시 맛볼 수 있길 염원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사람 대한으로 .... 대한민국!!!!! 대한민국!!!!! "

4년 전의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

시청 앞 광장은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승리의 환호와 박수 속에는 태극전사들의 승승장구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이번 월드컵에서의 우승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붉은악마 새 응원가> " 그댄 나의 챔피언, 너와 나의 챔피언 우리 함께 외치면 승리 하리라 한!국!"

경기장 안에선 붉은 악마들의 힘찬 함성이 상암벌을 흔들었습니다.

K 리그 부천 SK의 연고지 이전을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부분 검은 색 옷을 입고 나왔지만 새로 만든 응원가와 구호로 경기장 내 응원을 이끌었습니다.

붉은 악마가 내건 이번 월드컵의 슬로건은 'Reds go together',

온 국민의 월드컵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붉은 악마: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면 16강은 기본이고 8강, 4강까지의 성적도 충분히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붉은 악마의 응원, 월드컵 개막을 석달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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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한번 “대~한민국!”
    • 입력 2006-03-02 07:03:21
    • 수정2006-03-02 0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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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장 안팎에선 시민들과 붉은악마들이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4년 전의 감동을 올 월드컵에서 다시 맛볼 수 있길 염원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사람 대한으로 .... 대한민국!!!!! 대한민국!!!!! " 4년 전의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 시청 앞 광장은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승리의 환호와 박수 속에는 태극전사들의 승승장구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이번 월드컵에서의 우승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붉은악마 새 응원가> " 그댄 나의 챔피언, 너와 나의 챔피언 우리 함께 외치면 승리 하리라 한!국!" 경기장 안에선 붉은 악마들의 힘찬 함성이 상암벌을 흔들었습니다. K 리그 부천 SK의 연고지 이전을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부분 검은 색 옷을 입고 나왔지만 새로 만든 응원가와 구호로 경기장 내 응원을 이끌었습니다. 붉은 악마가 내건 이번 월드컵의 슬로건은 'Reds go together', 온 국민의 월드컵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붉은 악마: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면 16강은 기본이고 8강, 4강까지의 성적도 충분히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붉은 악마의 응원, 월드컵 개막을 석달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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