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대표팀, 4강 신화 해법 찾는다

입력 2006.03.08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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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을 꺾고 아시아조1위로 본선8강에 오른 우리나라가 이제는 4강 신화를 향해 현지에서 상대팀 전력분석에 나섰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드림팀의 코칭 스탭이 미국과 멕시코의 B조개막전에 총출동했습니다.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전력분석을 통해 4강 신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8강전부터는 다시 선발로 돌아설 박찬호와 홍성흔 등 일부 선수들도 함께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제이크 피비등 투타 모두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미국이 B조 최고인 것은 사실이고, 우승후보라고 볼 수 있죠”

최강 미국에 이어 조 2위로 우리와 만날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에 대해선 메이저리거와 잠수함 투수를 집중투입하면 승산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멕시코나 캐나다 둘 중에 한팀하고 일본전에 분산해서 경기를 펼치겠다”

우리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일본의 오사다하루 감독도 김인식감독과 나란히 앉아 전력탐색전을 펼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한일전을 예고했습니다.

상대전력분석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내일부턴 시범경기 등을 통해 4강신화를 향한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합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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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한국대표팀, 4강 신화 해법 찾는다
    • 입력 2006-03-08 21:41:2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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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을 꺾고 아시아조1위로 본선8강에 오른 우리나라가 이제는 4강 신화를 향해 현지에서 상대팀 전력분석에 나섰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드림팀의 코칭 스탭이 미국과 멕시코의 B조개막전에 총출동했습니다.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전력분석을 통해 4강 신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8강전부터는 다시 선발로 돌아설 박찬호와 홍성흔 등 일부 선수들도 함께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제이크 피비등 투타 모두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미국이 B조 최고인 것은 사실이고, 우승후보라고 볼 수 있죠” 최강 미국에 이어 조 2위로 우리와 만날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에 대해선 메이저리거와 잠수함 투수를 집중투입하면 승산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멕시코나 캐나다 둘 중에 한팀하고 일본전에 분산해서 경기를 펼치겠다” 우리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일본의 오사다하루 감독도 김인식감독과 나란히 앉아 전력탐색전을 펼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한일전을 예고했습니다. 상대전력분석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내일부턴 시범경기 등을 통해 4강신화를 향한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합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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