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 후보 ‘첫 TV 토론’ 격돌

입력 2006.05.03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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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후보간 첫 TV 토론이 오늘 KBS 9시 뉴스가 끝나면 곧바로 생방송으로 시작됩니다.

네 후보는 오늘 하루종일 토론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텔레비전 토론이 있는 날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공약을 집중적으로 챙겼습니다.

<인터뷰>강금실(열리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 "(한학교당 얼마나 지원하고 그것이 일으키는 효과는 어떤가요?) 한 정당의 후보로 처음 상견례 드리는 자리 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도 공약을 다른 후보의 것과 비교해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상대 후보 공약 알아야하는 게 가장 시급합니다."

민주당 박주선 후보는 실전 못지 않은 가상 토론을 하며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인터뷰>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너무 딱딱하니까 손을 쓰시는 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니만큼 호기심 관심 일으켜 투표심리 자극하는데 영향 있을 것 같다."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호소력 있는 표현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김종철(민주노동당 후보) : "(개천에서 용안난다 이런 표현 어때요?) 서민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전달해야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의 첫TV 토론이 열리는 스튜디오입니다.

오늘밤 10시부터, 이곳에서 벌어지는 4후보의 열띤 정책 토론은 KBS 1 TV 로 1시간 40 분 동안 생방송됩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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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장 후보 ‘첫 TV 토론’ 격돌
    • 입력 2006-05-03 21:28:3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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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후보간 첫 TV 토론이 오늘 KBS 9시 뉴스가 끝나면 곧바로 생방송으로 시작됩니다. 네 후보는 오늘 하루종일 토론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텔레비전 토론이 있는 날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공약을 집중적으로 챙겼습니다. <인터뷰>강금실(열리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 "(한학교당 얼마나 지원하고 그것이 일으키는 효과는 어떤가요?) 한 정당의 후보로 처음 상견례 드리는 자리 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도 공약을 다른 후보의 것과 비교해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상대 후보 공약 알아야하는 게 가장 시급합니다." 민주당 박주선 후보는 실전 못지 않은 가상 토론을 하며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인터뷰>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너무 딱딱하니까 손을 쓰시는 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니만큼 호기심 관심 일으켜 투표심리 자극하는데 영향 있을 것 같다."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호소력 있는 표현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김종철(민주노동당 후보) : "(개천에서 용안난다 이런 표현 어때요?) 서민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전달해야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의 첫TV 토론이 열리는 스튜디오입니다. 오늘밤 10시부터, 이곳에서 벌어지는 4후보의 열띤 정책 토론은 KBS 1 TV 로 1시간 40 분 동안 생방송됩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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