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남북 정상 사진 교과서 실린다
입력 2000.07.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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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을 잡은 사진이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립니다.
교육부는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교과서 구교재인 생활의 길잡이에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장에서 나란히 서서 서로 잡은 손을 들어올린 사진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어제 KBS 9시뉴스에서 여중생 김소영 양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것과 관련해 오늘 소영 양 부모에게 위로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김근수 상주시장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소영 양이 어버이날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가슴 아팠다는 일기내용 보도도 봤다면서 소영 양의 의로운 죽음을 위로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아인혼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가 오는 14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송민순 북미국장과 단독협의를 갖고 한미간 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가 당이 대동단결하고 희망의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인터넷 뉴스 홈페이지의 주소가 오늘부터 www.kbsnews.com으로 변경됐습니다.
KBS뉴스 홈페이지는 닷컴 주소를 제대로 갖게 됨에 따라 KBS 1, 2TV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코너 등을 새롭게 보강했습니다.
교육부는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교과서 구교재인 생활의 길잡이에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장에서 나란히 서서 서로 잡은 손을 들어올린 사진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어제 KBS 9시뉴스에서 여중생 김소영 양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것과 관련해 오늘 소영 양 부모에게 위로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김근수 상주시장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소영 양이 어버이날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가슴 아팠다는 일기내용 보도도 봤다면서 소영 양의 의로운 죽음을 위로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아인혼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가 오는 14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송민순 북미국장과 단독협의를 갖고 한미간 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가 당이 대동단결하고 희망의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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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을 잡은 사진이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립니다.
교육부는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교과서 구교재인 생활의 길잡이에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장에서 나란히 서서 서로 잡은 손을 들어올린 사진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어제 KBS 9시뉴스에서 여중생 김소영 양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것과 관련해 오늘 소영 양 부모에게 위로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김근수 상주시장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소영 양이 어버이날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가슴 아팠다는 일기내용 보도도 봤다면서 소영 양의 의로운 죽음을 위로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아인혼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가 오는 14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송민순 북미국장과 단독협의를 갖고 한미간 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가 당이 대동단결하고 희망의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인터넷 뉴스 홈페이지의 주소가 오늘부터 www.kbsnews.com으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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