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바람 부는 챌린지 ‘내일은 승격이다!’

입력 2015.03.19 (21:50) 수정 2015.03.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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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부 리그 4위였던 광주가 플레이오프 끝에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올라가던 순간입니다.

승격과 강등은 그 자체만으로 프로축구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K리그는 1부리그인 클래식 최하위 팀과 2부리그인 챌린지 1위 팀이 자리를 맞바꾸고, 클래식 11위 팀과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승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리그 11개 팀들은 저마다 1부의 꿈을 안고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을 향한 8개월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11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멋진 포즈로 흥미로운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재성(이랜드) : "저희 팀은 오직 1위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생팀 이랜드의 가세로 올 시즌 K리그 챌린지는 전에 없는 활기찬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과 김재성 등 스타 선수들도 즐비합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상주는 공공의 적입니다.

<녹취> 이완(강원) : "제가 예비역 6년차이기에 상무는 이길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협(상무) : "예비역 6년차면 군기가 다 빠질 것 첫 경기부터 쓴 맛을 보여줄 것"

노래하는 축구단과 누드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의 중심엔 팬이 있습니다.

<녹취> 이완(강원) : "팬들 위해서 벗으라면 벗겠습니다."

1부리그를 꿈꾸는 K리그 챌린지 열 한팀.

다양한 볼 거리로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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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 바람 부는 챌린지 ‘내일은 승격이다!’
    • 입력 2015-03-19 21:51:36
    • 수정2015-03-19 2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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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부 리그 4위였던 광주가 플레이오프 끝에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올라가던 순간입니다.

승격과 강등은 그 자체만으로 프로축구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K리그는 1부리그인 클래식 최하위 팀과 2부리그인 챌린지 1위 팀이 자리를 맞바꾸고, 클래식 11위 팀과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승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리그 11개 팀들은 저마다 1부의 꿈을 안고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을 향한 8개월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11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멋진 포즈로 흥미로운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재성(이랜드) : "저희 팀은 오직 1위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생팀 이랜드의 가세로 올 시즌 K리그 챌린지는 전에 없는 활기찬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과 김재성 등 스타 선수들도 즐비합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상주는 공공의 적입니다.

<녹취> 이완(강원) : "제가 예비역 6년차이기에 상무는 이길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협(상무) : "예비역 6년차면 군기가 다 빠질 것 첫 경기부터 쓴 맛을 보여줄 것"

노래하는 축구단과 누드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의 중심엔 팬이 있습니다.

<녹취> 이완(강원) : "팬들 위해서 벗으라면 벗겠습니다."

1부리그를 꿈꾸는 K리그 챌린지 열 한팀.

다양한 볼 거리로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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