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회] 리우 올림픽, 4년 만에 인터넷 트래픽 15배 증가?

입력 2016.07.28 (19:47) 수정 2016.07.29 (1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4년 만에 인터넷 트래픽 15배 증가?>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축제 리우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하는 방식은 2002년 월드컵 길거리 응원처럼 고정된 TV나 대형 모니터 시청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시청, 이른바 OTT(Over The Top)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하는 방식도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인터넷을 통한 영상 트래픽의 확산으로 인터넷 트래픽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최대 트래픽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됐던 유로 2016만 보더라도 전세계 35개의 방송사를 통해서 주요 경기마다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과 프랑스간의 경기가 인터넷에서 생중계되는 동안 동시에 330만 명이 시청했고, 트래픽으로 보면 최대 7.3Tbps의 트래픽이 발생했습니다.

영어로 트래픽(traffic)은 교통량을 뜻합니다. 인터넷 트래픽이라고 하면 사전적인 의미로는 컴퓨터 네트웍 간의 상호 연결된 글로벌 시스템(인터넷)에서 발생하는 데이타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세계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인 ‘아카마이’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4년 전 런던 올림픽의 14 ~ 15배 이상인 14 ~15 Tbps의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트래픽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건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 속도가 4년 전에 비해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15Mbps이상의 인터넷 연결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21% 이상이고, 한국의 경우 69%에 달합니다.

리우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OBS(Olympics Broadcasting Services)와 전 세계 유명 방송사들은 4K나 8K UHD 급 고화질의 영상과 VR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의 인터넷 연결 속도의 증가와 1인 멀티 디바이스 환경으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OTT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방송사들도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오는 2018년에 있을 평창 올림픽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간의 '오늘의 T'에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인터넷 트래픽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카마이코리아 박영열 부장,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플래시패커’로 스마트하게 휴가를 다녀오는 방법!>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과거에는 배낭여행객을 뜻하는 백팩커(Backpacker)라는 말이 많이 쓰였었는데, 최근에는 '플래시패커(Flashpacker)'라는 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래시팩’이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등 모바일 기기를 말하며, ‘플래시패커’는 이런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은 배낭을 지닌 여행객을 의미합니다.

‘플래시패커’는 언제 어디서든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하고, 개인 SNS채널에 여행기를 실시간 업로드 합니다. 또한, 기존 백팩커와 달리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깔끔한 잠자리와 식사를 선호하고, 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위해 아낌없이 지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런 플래시패커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플래시패커가 되기 위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렴한 항공권을 원한다면?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국내외의 가능한 모든 항공권과 항공사, 가격 정보를 제공. 목적지를 입력하면 날짜별 가격차트를 보여줘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 플레이윙즈(playwings): 다양한 항공사의 얼리버드 프로모션, 땡처리 항공권 등 할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행 어플. 특가 알림과 예매 팁 정보도 제공하며, 에디터가 특가 정보를 선별해서 정보의 신뢰성이 높은 편.

● 스마트한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 위시빈(Wish Bean): 9만6000여 개에 달하는 여행자들의 일정과 33만여 개의 여행지 정보가 축적되어 있으며, 이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된다. 대부분의 정보는 직접 여행을 다녀온 사용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 기존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정보들을 손쉽게 알 수 있다.
- 마이리얼트립(My Real Trip): 나만의 여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현지에 살고 있는 주민과 연결해 여행 가이드를 받는 서비스로 유명함.

● 저렴하고 개성있는 숙소를 원한다면?
- 에어비앤비(Airbnb): 집주인은 빈방을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 사용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인들이 실제 사는 곳과 같은 곳에서 숙박 가능.
- 오버나잇 (Overnight): 지금 당장 묵을 수 있는 일반인 호스트 숙소(에어비앤비 형태)를 찾아줌. 미리 예약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렴한 숙박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특가 예약 형태의 서비스.
- 코자자(kozaza):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 등 한국형 숙박공유 플랫폼 회사.

● 렌트카와 택시는 너무 비싸다?

- 우버(Uber), 리프트(Lyft): 해외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
- 쏘카(SOCAR), 그린카: 한국/주택가나 대중교통 환승이 편리한 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

IT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T타임의 ‘테크쑤다’! 이번 시간에는 IT를 이용해 저렴하고 스마트하게 휴가를 다녀오는 방법에 대해 IT동아 권명관 기자, IT전문 오원석 기자와 함께 알아 봤습니다.



한 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T타임의 코너 '위클리T'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지상파UHD 북미식으로 결정…유럽식은 셋톱박스 필요
2. '포켓몬 마스터' 등극한 회사원… 모험은 이제 시작!
3. 중국 스마트폰, ‘삼성‧애플’ 더해도 못 막아!
4. 스마트워치 성장 숨고르기… 이유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란 말 들어보셨나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으로 일종의 공동사무공간을 뜻합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인 것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란 말은 1999년경 생겨난 말로 실제로 공간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닷컴 버블이 터지고 난 이후 웹 2.0이란 개념이 뜨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2010년 이후 모바일 네트워크가 보편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모바일 기술의 진화와 함께 다양한 웹 기반의 협업 툴들이 거의 공짜로 쓸 수 있게 되면서 흔히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들이 일할 공간으로 대두된 것이 바로 코워킹 스페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코워킹 스페이스로는 미국의 위워크(WeWork)가 있고, 국내에서도 성수 카우앤독, 르호봇, 스페이스332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워킹 스페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wework.com 미국
http://neuehouse.com 미국
https://www.makeshiftsociety.com/ 미국
http://www.novaiskra.com/ 유럽
http://www.people-squared.com/space.html 중국
http://www.hubud.org/ 발리
https://www.thenetworkhub.ca/ 캐나다
http://www.rocketspace.com/ 미국
http://www.livenaked.com/hub/ 중국

새로운 IT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T트렌드’ 코너. 이번 주는 함께 생활하고 함께 창조하는 공간인 ‘코워킹 플레이스’에 대해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와 함께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96회] 리우 올림픽, 4년 만에 인터넷 트래픽 15배 증가?
    • 입력 2016-07-28 19:47:38
    • 수정2016-07-29 10:20:17
    T-타임


<리우 올림픽, 4년 만에 인터넷 트래픽 15배 증가?>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축제 리우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하는 방식은 2002년 월드컵 길거리 응원처럼 고정된 TV나 대형 모니터 시청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시청, 이른바 OTT(Over The Top)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하는 방식도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인터넷을 통한 영상 트래픽의 확산으로 인터넷 트래픽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최대 트래픽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됐던 유로 2016만 보더라도 전세계 35개의 방송사를 통해서 주요 경기마다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과 프랑스간의 경기가 인터넷에서 생중계되는 동안 동시에 330만 명이 시청했고, 트래픽으로 보면 최대 7.3Tbps의 트래픽이 발생했습니다.

영어로 트래픽(traffic)은 교통량을 뜻합니다. 인터넷 트래픽이라고 하면 사전적인 의미로는 컴퓨터 네트웍 간의 상호 연결된 글로벌 시스템(인터넷)에서 발생하는 데이타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세계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인 ‘아카마이’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4년 전 런던 올림픽의 14 ~ 15배 이상인 14 ~15 Tbps의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트래픽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건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 속도가 4년 전에 비해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15Mbps이상의 인터넷 연결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21% 이상이고, 한국의 경우 69%에 달합니다.

리우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OBS(Olympics Broadcasting Services)와 전 세계 유명 방송사들은 4K나 8K UHD 급 고화질의 영상과 VR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의 인터넷 연결 속도의 증가와 1인 멀티 디바이스 환경으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OTT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방송사들도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오는 2018년에 있을 평창 올림픽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간의 '오늘의 T'에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인터넷 트래픽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카마이코리아 박영열 부장,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플래시패커’로 스마트하게 휴가를 다녀오는 방법!>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과거에는 배낭여행객을 뜻하는 백팩커(Backpacker)라는 말이 많이 쓰였었는데, 최근에는 '플래시패커(Flashpacker)'라는 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래시팩’이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등 모바일 기기를 말하며, ‘플래시패커’는 이런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은 배낭을 지닌 여행객을 의미합니다.

‘플래시패커’는 언제 어디서든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하고, 개인 SNS채널에 여행기를 실시간 업로드 합니다. 또한, 기존 백팩커와 달리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깔끔한 잠자리와 식사를 선호하고, 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위해 아낌없이 지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런 플래시패커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플래시패커가 되기 위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렴한 항공권을 원한다면?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국내외의 가능한 모든 항공권과 항공사, 가격 정보를 제공. 목적지를 입력하면 날짜별 가격차트를 보여줘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 플레이윙즈(playwings): 다양한 항공사의 얼리버드 프로모션, 땡처리 항공권 등 할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행 어플. 특가 알림과 예매 팁 정보도 제공하며, 에디터가 특가 정보를 선별해서 정보의 신뢰성이 높은 편.

● 스마트한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 위시빈(Wish Bean): 9만6000여 개에 달하는 여행자들의 일정과 33만여 개의 여행지 정보가 축적되어 있으며, 이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된다. 대부분의 정보는 직접 여행을 다녀온 사용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 기존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정보들을 손쉽게 알 수 있다.
- 마이리얼트립(My Real Trip): 나만의 여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현지에 살고 있는 주민과 연결해 여행 가이드를 받는 서비스로 유명함.

● 저렴하고 개성있는 숙소를 원한다면?
- 에어비앤비(Airbnb): 집주인은 빈방을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 사용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인들이 실제 사는 곳과 같은 곳에서 숙박 가능.
- 오버나잇 (Overnight): 지금 당장 묵을 수 있는 일반인 호스트 숙소(에어비앤비 형태)를 찾아줌. 미리 예약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렴한 숙박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특가 예약 형태의 서비스.
- 코자자(kozaza):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 등 한국형 숙박공유 플랫폼 회사.

● 렌트카와 택시는 너무 비싸다?

- 우버(Uber), 리프트(Lyft): 해외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
- 쏘카(SOCAR), 그린카: 한국/주택가나 대중교통 환승이 편리한 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

IT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T타임의 ‘테크쑤다’! 이번 시간에는 IT를 이용해 저렴하고 스마트하게 휴가를 다녀오는 방법에 대해 IT동아 권명관 기자, IT전문 오원석 기자와 함께 알아 봤습니다.



한 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T타임의 코너 '위클리T'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지상파UHD 북미식으로 결정…유럽식은 셋톱박스 필요
2. '포켓몬 마스터' 등극한 회사원… 모험은 이제 시작!
3. 중국 스마트폰, ‘삼성‧애플’ 더해도 못 막아!
4. 스마트워치 성장 숨고르기… 이유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란 말 들어보셨나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으로 일종의 공동사무공간을 뜻합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인 것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란 말은 1999년경 생겨난 말로 실제로 공간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닷컴 버블이 터지고 난 이후 웹 2.0이란 개념이 뜨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2010년 이후 모바일 네트워크가 보편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모바일 기술의 진화와 함께 다양한 웹 기반의 협업 툴들이 거의 공짜로 쓸 수 있게 되면서 흔히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들이 일할 공간으로 대두된 것이 바로 코워킹 스페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코워킹 스페이스로는 미국의 위워크(WeWork)가 있고, 국내에서도 성수 카우앤독, 르호봇, 스페이스332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워킹 스페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wework.com 미국
http://neuehouse.com 미국
https://www.makeshiftsociety.com/ 미국
http://www.novaiskra.com/ 유럽
http://www.people-squared.com/space.html 중국
http://www.hubud.org/ 발리
https://www.thenetworkhub.ca/ 캐나다
http://www.rocketspace.com/ 미국
http://www.livenaked.com/hub/ 중국

새로운 IT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T트렌드’ 코너. 이번 주는 함께 생활하고 함께 창조하는 공간인 ‘코워킹 플레이스’에 대해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와 함께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