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⑫ 2주 동선 분석…후보들 어디서 무슨 말?

입력 2017.05.01 (17:38) 수정 2017.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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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일 동안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간 각 후보들의 동선을 살펴보면 후보자별 득표 전략에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KBS 데이터 저널리즘팀은 공식 선거운동 2주일 동안 후보들의 모든 일정을 분석해 지도에 표시하는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통해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와함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후보들의 전국 방문 동선도 바로 아래 올려 공식 선거운동 전후의 후보 동선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 언제 어디서 어떤 공약과 메시지를 제시했는 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상세정보에서 메시지 내용을 클릭하면 당일 KBS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URL: http://dj.kbs.co.kr/resources/2017-05-01/


URL: http://dj.kbs.co.kr/resources/2017-04-1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유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다른 후보들과 다르지 않은 일정입니다. 그 외 지역은 골고루 찾았습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호남에서 안철수 후보와 경쟁하며 집중적으로 방문했던 것과는 차이가있습니다.경북과 세종은 찾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는 일자리 해결에 역량 집중을 첫 메시지로 내놨습니다.(4/17 대구 ),이어 4.3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4/18 제주),노후는 국가가 책임(4/19 서울 )평창올림픽 성공 새정부 첫 국정과제(4/20 춘천), 임기내 남녀 동수 내각(4/21 서울),또 색깔론 야당까지 합류(4/22 울산),세대별 소득별 맞춤 주거정책(4/24 서울), 부패 기득권 세력 안보 말할 자격 없다(4/26 서울), 제 2 국무회의 신설(4/27 서울), 비준절차 없는 사드배치 잘못(4/28 서울), 인사 차별이야말로 적폐(4/29 익산),부정축재 재산 환수(4/30 서울)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날짜 별로 제시했습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홍준표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을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영남권 방문이 다른 후보에 비해 많았습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 영남권에 집중했던 것과 같은 패턴입니다.호남과 세종.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홍 후보는 서민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첫 메시지를 내놨습니다(4/17 서울), 이어 북이 선택한 후보 안돼(4/18 부산), 민중주의 아닌 민주주의(4/19 서울),북을 주적이라 말 못하는 후보 안돼(4/20 평택), 종북세력 강성노조 전교조는 적폐세력(4/21 서울), 박지원 평양대사는 고려연방제 하자는 것(4/22 청주), 나라가 좌파에 넘어가지 않나 서민 걱정(4/23 서울), 우파 집권해야 안보 한국(4/24 구리), 안 후보는 단일화 대상 아니다(4/25 서울), 단일화에 얽매이지 않는다(4/26 서울), 신용불량자 전부 사면(4/27 구미), 총리에 충청.영남 인사 검토(4/28 서울), 이제는 양강구도(4/29 김해), 트럼프 10억달러 이야기도 협상수단(4/30 동두천)등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비중을 두는 경기.인천 지역을 상대적으로 적게 방문했습니다. 부산.대구.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더 자주 방문했습니다.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광역시.도를 한 번 이상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는 선거전 첫 메시지로 ‘국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을 내놨습니다(4/17 인천). 이어, 김정은 정권은 안철수를 두려워해(4/18 대구), 4.19 정신 계승(4/19 서울), 북한은 주적(4/20 서울), 부산을 동북아 해양수도로(4/22 부산), 이번 선거는 미래 선택하는 선거(4/23 서울), DJ처럼 20년 먹거리 만들겠다(4/24 목포), 기업 생존확률 높이고 실패해도 도전 기회(4/26 춘천), 국민대통합정부(4/27 경주), 대통합정부 개혁공동정부(4/28 서울), 충청은 국민의당 탄생한 곳(4/29 세종), 개 식용반대(4/30 서울)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전국 각 지역에서 차례 차례 제시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유승민 후보의 동선 패턴은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됩니다. 수도권을 가장 많이 방문했고 특히 경기의 경우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보수 적자를 다투는 영남지역에서 홍 후보 보다 적지만 다른 지역 방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방문 횟수를 기록하며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충청권과 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유 후보의 공식 선거전 첫 메시지는 ‘국민 생명 지키기가 국가 역할’입니다.(4/17 서울) 이어 모든 교육은 학교 안에서(4/18 김포), 4.19정신으로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4/19 서울), 북을 주적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4/20 전주),(홍 후보 에세이관련)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선 후보(4/21 서울), 울산경제.대한민국 경제 살리겠다(4/22 울산), 진보 후보들 안보관 매우 불안(4/23 파주), 동해안 해양관광 산업 육성(4/24 평창), 강간 미수 공범이 대통령후보 나오는 세상(4/25 서울), 중국 설득에 미국 역할 중요(4/26 서울), 단일화는 원칙에 안맞아(4/27 대구), 노조는 노동자 이익위해 필요(4/28 서울), DJ.노 정부 박 정부 블랙리스트와 다를바 없다(4/30 부산)등의 메시지를 날짜 별로 전국 각지에서 내놨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노동 행보에 가장 적극적인 심상정 후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가장 많이 방문했습니다. 공식선거기간 전 서울 등 수도권 방문 횟수에서 타 후보들을 압도했던 패턴을 공식 선거기간에도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당시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전 1회 방문을 제외하면 충청권 방문이 거의 없었고 강원. 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심 후보의 공식 선거전 첫 메시지는 안전한 나라 만드는 대통령입니다(4/17 고양)이어 아들 딸들에 희망주는 정의로운 사회 건설(4/18 인천). 재벌공화국 바꾸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4/19 서울), 홍 후보는 박 정권 후예(4/20 창원),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4/21 서울), 농민이 당당한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4/22 순천), 새정치가 색깔론이냐 안 후보에 묻는다(4/23 고양), 정리해고 요건 대폭 강화(4/24 평택),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4/25 서울), 조선업 살리고 조선강국 위상 지키는 구조조정 (4/26 울산), 미군 철수 대화여지 있다(4/27 서울),전격 사드배치에 국민 당혹(4/28 서울),60년 차별 근본적 개혁(4/29 인천), 사드 밀실협상 실체 밝힌다(4/30 성주)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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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⑫ 2주 동선 분석…후보들 어디서 무슨 말?
    • 입력 2017-05-01 17:38:26
    • 수정2017-05-04 1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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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일 동안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간 각 후보들의 동선을 살펴보면 후보자별 득표 전략에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KBS 데이터 저널리즘팀은 공식 선거운동 2주일 동안 후보들의 모든 일정을 분석해 지도에 표시하는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통해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와함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후보들의 전국 방문 동선도 바로 아래 올려 공식 선거운동 전후의 후보 동선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 언제 어디서 어떤 공약과 메시지를 제시했는 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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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유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다른 후보들과 다르지 않은 일정입니다. 그 외 지역은 골고루 찾았습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호남에서 안철수 후보와 경쟁하며 집중적으로 방문했던 것과는 차이가있습니다.경북과 세종은 찾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는 일자리 해결에 역량 집중을 첫 메시지로 내놨습니다.(4/17 대구 ),이어 4.3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4/18 제주),노후는 국가가 책임(4/19 서울 )평창올림픽 성공 새정부 첫 국정과제(4/20 춘천), 임기내 남녀 동수 내각(4/21 서울),또 색깔론 야당까지 합류(4/22 울산),세대별 소득별 맞춤 주거정책(4/24 서울), 부패 기득권 세력 안보 말할 자격 없다(4/26 서울), 제 2 국무회의 신설(4/27 서울), 비준절차 없는 사드배치 잘못(4/28 서울), 인사 차별이야말로 적폐(4/29 익산),부정축재 재산 환수(4/30 서울)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날짜 별로 제시했습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홍준표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을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영남권 방문이 다른 후보에 비해 많았습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 영남권에 집중했던 것과 같은 패턴입니다.호남과 세종.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홍 후보는 서민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첫 메시지를 내놨습니다(4/17 서울), 이어 북이 선택한 후보 안돼(4/18 부산), 민중주의 아닌 민주주의(4/19 서울),북을 주적이라 말 못하는 후보 안돼(4/20 평택), 종북세력 강성노조 전교조는 적폐세력(4/21 서울), 박지원 평양대사는 고려연방제 하자는 것(4/22 청주), 나라가 좌파에 넘어가지 않나 서민 걱정(4/23 서울), 우파 집권해야 안보 한국(4/24 구리), 안 후보는 단일화 대상 아니다(4/25 서울), 단일화에 얽매이지 않는다(4/26 서울), 신용불량자 전부 사면(4/27 구미), 총리에 충청.영남 인사 검토(4/28 서울), 이제는 양강구도(4/29 김해), 트럼프 10억달러 이야기도 협상수단(4/30 동두천)등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비중을 두는 경기.인천 지역을 상대적으로 적게 방문했습니다. 부산.대구.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더 자주 방문했습니다.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광역시.도를 한 번 이상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는 선거전 첫 메시지로 ‘국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을 내놨습니다(4/17 인천). 이어, 김정은 정권은 안철수를 두려워해(4/18 대구), 4.19 정신 계승(4/19 서울), 북한은 주적(4/20 서울), 부산을 동북아 해양수도로(4/22 부산), 이번 선거는 미래 선택하는 선거(4/23 서울), DJ처럼 20년 먹거리 만들겠다(4/24 목포), 기업 생존확률 높이고 실패해도 도전 기회(4/26 춘천), 국민대통합정부(4/27 경주), 대통합정부 개혁공동정부(4/28 서울), 충청은 국민의당 탄생한 곳(4/29 세종), 개 식용반대(4/30 서울)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전국 각 지역에서 차례 차례 제시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유승민 후보의 동선 패턴은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됩니다. 수도권을 가장 많이 방문했고 특히 경기의 경우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보수 적자를 다투는 영남지역에서 홍 후보 보다 적지만 다른 지역 방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방문 횟수를 기록하며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충청권과 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유 후보의 공식 선거전 첫 메시지는 ‘국민 생명 지키기가 국가 역할’입니다.(4/17 서울) 이어 모든 교육은 학교 안에서(4/18 김포), 4.19정신으로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4/19 서울), 북을 주적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4/20 전주),(홍 후보 에세이관련)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선 후보(4/21 서울), 울산경제.대한민국 경제 살리겠다(4/22 울산), 진보 후보들 안보관 매우 불안(4/23 파주), 동해안 해양관광 산업 육성(4/24 평창), 강간 미수 공범이 대통령후보 나오는 세상(4/25 서울), 중국 설득에 미국 역할 중요(4/26 서울), 단일화는 원칙에 안맞아(4/27 대구), 노조는 노동자 이익위해 필요(4/28 서울), DJ.노 정부 박 정부 블랙리스트와 다를바 없다(4/30 부산)등의 메시지를 날짜 별로 전국 각지에서 내놨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노동 행보에 가장 적극적인 심상정 후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가장 많이 방문했습니다. 공식선거기간 전 서울 등 수도권 방문 횟수에서 타 후보들을 압도했던 패턴을 공식 선거기간에도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당시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전 1회 방문을 제외하면 충청권 방문이 거의 없었고 강원. 제주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심 후보의 공식 선거전 첫 메시지는 안전한 나라 만드는 대통령입니다(4/17 고양)이어 아들 딸들에 희망주는 정의로운 사회 건설(4/18 인천). 재벌공화국 바꾸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4/19 서울), 홍 후보는 박 정권 후예(4/20 창원),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4/21 서울), 농민이 당당한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4/22 순천), 새정치가 색깔론이냐 안 후보에 묻는다(4/23 고양), 정리해고 요건 대폭 강화(4/24 평택),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4/25 서울), 조선업 살리고 조선강국 위상 지키는 구조조정 (4/26 울산), 미군 철수 대화여지 있다(4/27 서울),전격 사드배치에 국민 당혹(4/28 서울),60년 차별 근본적 개혁(4/29 인천), 사드 밀실협상 실체 밝힌다(4/30 성주)등의 공약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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