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경찰 야구단이 1일 오후 5시 경찰청 1층 로비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준영 경찰청장과 사퇴 의사를 밝힌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상국 KBO 사무총장, 각 구단 사장과 감독 등이 참석, 새롭게 프로무대에 발을 내디딘 경찰 야구단을 축하했다.
김용철(48) 전 롯데 감독대행이 초대 사령탑을 맡은 경찰 야구단은 지난달 프로 출신 20명을 포함, 2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공개 경쟁에 응시한 105명 중 창단 멤버의 영광을 안은 프로 선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라형진을 비롯, 곽용섭, 손주인(이상 삼성), 최진행(한화) 조인신(롯데) 등이다.
선수들은 4주간 논산훈련소 기초 군사훈련과 3주간 중앙종합경찰학교 과정을 수 료한 뒤 벽제 서울경찰청 수련장에서 훈련하고 내년 4월부터 프로 2군 리그에 참가 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