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아데바요르, AS모나코 퇴출 위기

입력 2006.01.12 (09:09)

수정 2006.01.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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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축구 본선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 대표팀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2]가 소속팀 AS모나코[프랑스]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로이터통신은 12일 \"미셸 파스토르 AS 모나코 회장이 \'아데바요르는 더 이상 1군 팀에서 훈련할 수 없을 것이다.금전적 징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table width=\"26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관련 화제의 영상</FONT></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85677><font color=639566><b>AS모나코, 아데바요르 빈자리 크네</b></font></a></td></tr></table>
아데바요르는 오는 21일 이집트에서 개막될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AS모나코를 무단 이탈, 3일 소집된 토고 대표팀에 합류해 구단에서는 중징계를 검토해 왔다.
AS모나코는 아데바요르에게 지난 6일 오세르와 프랑스 리그 원정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라고 요구했었다.
아데바요르는 AS모나코가 최근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와 마르코 디 바이오를 영입해 팀에 복귀하더라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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