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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협회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형 파문을 일으킨 남현희의 징계를 2년간 선수 자격정지에서 6개월간 국가대표 자격정지로 경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현희는 다음달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고, 선발전 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펜싱협회는 남현희 파문의 책임을 물어, 대표팀 이성우 코치에게는 1년간 근신, 윤남진 감독에게는 6개월간 근신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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