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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으로 위장한 불법 도박 피씨방을 운영해온 업주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음식점 안에 컴퓨터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에게 인터넷 도박을 하게 한 혐의로 서울 영등포동 46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영등포동의 한 건물 지하1층 음식점에 칸막이를 쳐놓고 컴퓨터 10대를 설치한 뒤, 43살 이모 씨 등 손님들에게 현금을 받고 사이버머니와 게임 아이디, 비밀번호를 줘 인터넷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울 양천경찰서는 서울 신월동의 한 건물에 실내 인테리어 간판을 걸어 놓고 게임기와 컴퓨터 등을 설치해 불법 성인 피씨방을 운영해온 혐의로 36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적발되자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창문과 출입문에 인테리어 간판을 걸어 놓고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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