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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에 대해 법원이 불구속 실형을 선고한데 대해 현대.기아차 그룹과 경제단체 등 재계는 침통함과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대차 양재동 사옥은 노사불안과 환율 하락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집행유예 등 법원의 선처를 기대했지만 정회장의 선고결과가 전해지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특히 직원들은 이번 선고로 인해 우려했던 경영위기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는 공식 논평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경제회생에 대한 정 회장의 역할 등을 고려해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선처가 내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또 이번 선고가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데 손해가 되고 해외 신인도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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