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이호준 등 프로야구 FA 자격 공시

입력 2007.11.03 (10:13)

김동주와 이호준 등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갖춘 20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공시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새롭게 FA 자격을 취득한 11명과 재취득 선수 2명, 또 이미 FA 자격을 갖췄지만 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7명 등 모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김동주와 이호준, 조인성 등은 처음으로 자격을 획득했고 조웅천과 이숭용은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가 됐습니다.
구단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와 LG가 각각 4명, SK가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6일까지 KBO에 FA 승인신청을 해야 하며 KBO는 7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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