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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23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 관중 6천848명을 불러모아 정규리그 통산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20만 관중에 3천907명을 남겨놨던 LG는 10개 구단 중 최초로 12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LG는 또 올 시즌 홈 경기 10만 관중도 함께 돌파했다. 시즌 10만 관중 이상은 서울 SK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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