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떳떳하고 올바르게 공천”

입력 2008.04.28 (09:10)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검찰이,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3번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유원일 전 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나름대로 떳떳하고 올바르게 공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에 전화 출연해 유원일 전 대표가 당 계좌로 수억 원을 입금했다는 혐의에 대해서, 자신도 20억 원을 당에 기증했다며 많은 이들이 천만 원에서부터 1~2억 원 씩을 당에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다른 당의 비례대표가 인기가 있다보니, 검찰에서, 창조한국당에도 뭐가 있지 않을까, 해서 수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자신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면서도,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검찰 수사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