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한미, 쇠고기 오해불식에 협력”

입력 2008.05.19 (13:23)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해, "한.미 간 쇠고기 합의에 오해가 있고 안전성에 의심이 남아 있다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오늘 성신여대 주최 '교양강좌'에서 "한국의 미국 쇠고기 수입 결정이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이번 논란은 과학적 근거가 아닌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1997년 이후 미국에서 태어난 3억 5천만 마리의 소에서 광우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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