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광우병 저지 법안’ 통과 시켜야”

입력 2008.05.19 (13:23)

수정 2008.05.19 (15:49)

7개 인터넷 단체로 구성된 국민주권수호연대 회원 30여 명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대 국회가 광우병 저지 입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광우병 저지를 위해서는 국회에 발의돼 있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과 '쇠고기 유통 특별법'등을 통과시켜 검역주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국회를 방문해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실에 성명서를 전달하고 광우병 저지를 위한 입법에 한나라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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