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신국환, “17대 국회서 FTA 처리해야”

입력 2008.05.26 (09:59)

통합민주당 신국환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살리기를 위해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즉각 상정해 오는 28일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국환 의원은 한나라당에서는 17대 국회가 주도한 한미 FTA 비준안을 서둘러 처리하자고 하는데도,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비준안 상정조차 하지 않아 의원 개개인의 투표권을 막는 반민주적 처사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별도의 협상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앞으로 쇠고기 수입업자들이 안전성을 고려해 미국산 쇠고기를 선별 수입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쇠고기로 FTA를 반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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