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영의 박태환이 베이징 입성 첫날 곧바로 워트 큐브에서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효자 종목인 양궁 대표팀의 박성현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꿈이 펼쳐질 워터 큐브, 선수촌에 여장을 푼 박태환은 베이징 입성 첫날부터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충분히 몸을 풀며 컨디션을 조절한 박태환은 워터큐브의 물살을 가르면서 레인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중국 도착 일성이 세계 기록에 대한 도전일 정도로 박태환의 도전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박태환
전통의 효자종목인 양궁도 전종목 석권이라는 커다란 도전을 꿈꾸며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박성현은 아네테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 도전으로, 임동현은 남자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현
수영과 양궁의 목표 달성 여부는 대표팀 전체의 올림픽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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