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에게 던진 신발 폐기돼

입력 2008.12.19 (07:38)

수정 2008.12.19 (07:59)

부시 대통령에게 굴욕을 안기고 이제는 저항의 상징이 된 문제의 '신발'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라크인 기자가 부시 대통령을 향해 던진 신발은 이미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법원에서 신발 안에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폐기됐다고 합니다.

이 신발은 지난 1999년 디자인된 터키산 구두로 사건 이후 이라크로부터 주문이 무려 100%나 늘었다는데요, 앞서 미국에서는 이 신발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길이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도 쏟아져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