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한나라당, 법안 강행 처리해선 안돼”

입력 2008.12.27 (16:32)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이 거대 의석을 내세워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다면 의회 민주주의 원칙에 맞지 않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여야 합의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국민들이 경제난으로 상심하고 있는데도 여야가 국민의 심정을 아랑곳 않고 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여야가 대화의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는 것만이 모두가 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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