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대한항공 꺾고 ‘상위권 희망’

입력 2009.01.11 (21:40)

<앵커 멘트>

LIG 손해보험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3위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한 경기차로 추격해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과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

LIG의 김요한이 강타로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합니다.

세번째 대결 만에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IG/19득점)

LIG 승리의 원동력은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이었습니다.

LIG는 서브에이스에서 7대1, 블로킹에서 14대 9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긴 LIG는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상무는 켑코 45를 3대0으로 꺾고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켑코 45는 개막 이후 1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의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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