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에 5년간 2조8천억 투입

입력 2009.01.13 (14:44)

정부가 방송통신 융합산업에 앞으로 5년 동안 2조 8천억 원을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합동회의에서 디지털방송 전환과 IPTV 기술력 강화 등 방송통신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과 통신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고, 디지털방송 장비 등에 대해선 관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융합산업 지원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2천2백억 달러 수출과 1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각 분야 지원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통신정책기금과 방송발전기금, 그리고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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