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후보자는 북한과 이란의 핵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급성을 갖고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러리 후보자는 어제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핵무기 비확산의 토대인 NPT 체제를 지탱해 나가는데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힐러리의 이 같은 발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대북 외교정책에서 '직접적이고 터프한' 외교를 취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힐러리는 또 힘의 우위에 바탕을 둔 기존 외교정책을 쇄신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외교 정책 수단을 활용하는 이른바 '스마트 외교'를 펼치겠다며, 필요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력에 의존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