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래주점 화재 희생자 영결식

입력 2009.01.18 (11:54)

부산 남항동 노래주점 화재로 숨진 진세조선 임직원 8명의 합동영결식이 오늘 오전 부산 초량동 인창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영결식에서 유가족과 진세조선 임직원 100여 명은 합동분향소에 모여 10 여분 동안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진세조선 측은 희생자에 대한 산업재해 보상을 신청하는 한편 회사에서 별도로 가입한 보험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은 위로금 액수 등 세부 보상조건을 두고 회사 측과 견해차를 보이며 발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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