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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수비수 김동진(27.제니트)이 이란 원정을 앞둔 대표팀에 예정보다 하루 이른 3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합류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앞서 "제니트의 전지훈련 일정이 하루 일찍 끝나 김동진의 합류도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김동진의 소속팀 제니트는 마침 지난 19일부터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해왔다.
김동진은 제니트의 두바이 전훈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대표팀에 가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니트가 31일 오전 회복 훈련 후 두바이 전훈을 끝내기로 해 김동진이 하루 먼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딕 아드보카트(네덜란드)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제니트는 허정무호가 두바이에서 가진 첫 훈련에 이어 바로 같은 장소에서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동진은 훈련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타려던 대표팀 동료,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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