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예멘 참사는 인재에 가까워”

입력 2009.03.17 (10:03)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예멘참사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자폭테러로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전에 위험지역임을 제대로 알렸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다는 점에서 인재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나라 안에서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북한에 인질로 잡혀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는 예멘참사와 개성공단 통행제한을 계기로 자국민 보호에 국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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