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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살 폭탄 테러범의 신원이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뉴스 웹사이트 '뉴스 예멘'은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테러범 알리 모센 알-아마드의 신분증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안 관리들은 알 아마드가 1990년 예멘 수도 사나에서 태어났으며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예멘 지부의 조직원으로 폭발물 벨트를 터뜨리기 직전 관광객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사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언론은 또 테러범의 시신 일부가 폭탄파편과 함께 테러 현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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