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강동희 코치 새 사령탑 내정

입력 2009.04.24 (19:19)

수정 2009.04.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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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강동희(43) 코치를 새 감독에 내정했다.
동부와 강동희 감독 내정자는 24일 만나 3년간 계약에 합의하고 27일 감독 취임 기자 회견을 갖기로 했다.
연봉은 전창진 감독이 받던 2억5천만원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농구 대표적인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던 강동희 감독 내정자는 송도고와 중앙대 출신으로 실업과 프로농구 기아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04년 LG에서 은퇴했다.
이후 2004년 LG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2008-2009시즌까지 동부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로써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 인선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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