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재응, 팔꿈치 부상 ‘1군 제외’

입력 2009.05.07 (16:10)

수정 2009.05.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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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서재응(32)이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관절 내부가 부었다는 진단을 받은 서재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대신 조태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서재응은 앞으로 열흘간 통증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서재응은 6일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선발 등판이 취소됐었다.
서재응은 지난 시즌에도 똑같은 부위가 좋지 않아 6월 중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두달 반 가량 2군 및 재활군을 거쳐 9월 초 1군에 복귀했다.
조태수는 2003년 KIA에 입단해 2006년까지 1승3패를, 상무에서는 23경기에서 4승2패7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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