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종플루 감염자 2천 254명으로 증가

입력 2009.05.10 (07:55)

미국의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2천2백54명으로 늘어났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이는 신종 플루가 처음 발생한 멕시코의 감염환자 수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체 50개 주 가운데 44개 주로 확산됐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명이며 백여 명이 병원에 입원 조치됐습니다.

앤 슈차트 CDC 부소장은 신종플루 검사 대상과 감염자를 합칠 경우 3천 명에 육박한다고 밝히면서, 다행히 환자들의 증상은 아직까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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