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입력 2009.05.10 (07:55)

중남미 국가인 코스타리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코스타리카 보건 당국은 53살의 한 남성이 신종 플루로 인해 숨졌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나라는 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멕시코 이남의 중남미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신종 플루가 남미권으로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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