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담] 프로야구 선수 ‘약물 파문’

<앵커 멘트>

현역시절 홈런타자로 유명했던 마해영씨가 일부 프로야구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은퇴이후 자서전을 통해 민감한 프로야구계 뒷얘기를 밝힌 마해영씨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오늘 출간된 회고록에서 국내선수들도 금지약물인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쓰셨던데 실태가 어느 정도입니까?

<질문> 주로 어떤 경로로 이 약을 구입합니까?

<질문> 효과는 있나요. 스타급 선수들이 쓰는 걸 보면 있는 것도 같고?

<질문> 오늘 KBO가 즉각 진상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사실 미 메이저리그에서도 약물파동 으로 베리본즈나 맥과이어같은 특급선수들이 연루돼 파장이 크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그럴 가능성 있습니까?

<질문> 사인 정보 유출도 실제로 꽤 있다구요?

<질문> 지난해 은퇴 하셨는데 올해 회고록을 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