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주영, 허정무호 현지 합류

입력 2009.05.22 (11:12)

수정 2009.05.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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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허정무호의 핵심전력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6월7일) 준비를 위해 UAE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박지성은 오는 28일 치러지는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치고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두바이로 출발한다.
박주영도 31일 프랑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곧장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내달 1일 대표팀에 가세한다.
러시아에서 뛰는 오범석(사마라)과 김동진(제니트)은 오는 31일 두바이에 도착하고, 신영록(부르사스포르)은 내달 1일 두바이로 향한다.
한편 J-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근호(이와타)를 비롯해 이영표(도르트문트)와 조원희(위건)는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 28일 대표팀 소집부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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