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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항공 승무원 20여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우려로 격리조치됐습니다.
호주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감염자와 접촉했던 20여명의 콴타스항공 승무원들을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격리하도록 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콴타스항공 대변인은 그러나 이들이 현재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 승무원들로 최근 시드니와 브리즈번, 멜버른을 통해 호주에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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