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종 플루 이튼 스쿨 휴교

입력 2009.05.29 (04:47)

수정 2009.05.29 (05:24)

신종플루 환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런던의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스쿨이 신종 플루로 인해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이튼 스쿨 대변인은 13살 남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됨에 따라 보건당국의 권고를 받아들여 다음달 7일까지 1주일 동안 휴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의 증상은 심하지 않고 집에서 회복중이라며 이번 휴교 조치는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03명의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최근 들어 학생들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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