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종 플루로 첫 휴교 조치

입력 2009.05.29 (10:24)

수정 2009.05.29 (10:26)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로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홍콩 보건당국은 홍콩 쿤통 지역의 한 여고생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됐다며 이 여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2주일간 휴교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고생은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우리나라의 인천 국제공항을 경유한 뒤 지난 23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에서 신종플루와 관련해 휴교조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교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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