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신종 플루 예방 대책 마련

입력 2009.05.29 (14:54)

내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신종 인플루엔자 전파 차단에 나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전염병 증세를 확인받은 뒤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은 경기 첫날 모든 경기 참가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입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경기 뒤에도 숙소별 책임자가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해 이상 여부를 스티커 부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45개 경기장에 보건소 직원들을 보내 발열 환자들을 확인하고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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