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계선수권 메달 따겠다”

입력 2009.05.29 (06:39)

수정 2009.05.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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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2차 미국 전지 훈련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중간 점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 7월 열리는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6주 동안 훈련을 가진 박태환은 미국 어바인에서 열린 자넷 에반스 인비테이셔널수영대회에 출전해 남자 자유형 200미터 우승, 400미터와 1500미터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박태환은 태릉선수촌에 합류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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