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종 플루 4번째 확진환자 발생

입력 2009.06.01 (10:49)

수정 2009.06.01 (17:41)

태국에서 4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위타야 캐우파라다이 보건장관은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48세의 남성이 미열 등의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뒤 검사한 결과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입원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으나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관찰하고 있으며 환자 가족들에게도 '타미플루'를 투여했다고 위타야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10일간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태국 여성이 신종플루 3번째 확진환자로 판명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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