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근, “이석현 ‘떡볶이 망언’ 사과해야”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이석현 의원의 '떡볶이집 발언'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망언이라며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경제를 챙기기 위해 방문한 떡볶이 집에 대해 이석현 의원은 '망할 것'이다, 대통령이 안아준 아이에 대해서는 '경기를 일으킬 것'이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악담을 퍼부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총장은 이 의원의 이런 악담에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다면서 민주당이 말로만 서민을 외치고, 실제로는 서민 경제를 폄하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총장은 민주당이 아무리 비방하고 흠집내더라도 민생을 향한 대통령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석현 의원은 떡볶이집 주인과 아이 부모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