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비정규직법 늦을수록 어려워져”

입력 2009.07.07 (10:26)

수정 2009.07.07 (10:29)

한승수 국무총리는 비정규직법의 국회 처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황이 어려워지게 된다며 노동부 등 모든 부처가 여론을 조성하고 국회를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법 적용 유예 기간과 정규직 전환 지원금 등과 관련된 자료와 파급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한 비정규직법 개정이 지연됨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등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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