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또 골! 골!…5G 연속 포효

입력 2009.07.18 (21:47)

수정 2009.07.18 (22:24)

<앵커 멘트>

프로축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이동국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대구와의 정규리그에서도 두 골을 터트리며 최근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리그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동국의 골 감각은 이번에도 빛났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7분 강력한 오른 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동국은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오른 발 슛을 날려 정규리그 14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지난 FA컵 8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두 골.

최근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입니다.

<인터뷰> 이동국 (전북)

전북은 에닝요의 선제골까지 보태 대구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호 감독의 등장에 눈길이 쏠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홈팀 수원이 대전을 제압했습니다.

1년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하태균이 두 경기 연속 득점포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남을 맞이한 포항은 시작 1분 만에 나온 스테보의 골로 리그 6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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