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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64주년인 오늘 시내 곳곳에서 진보와 보수단체가 각각 집회와 문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 4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 등 50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경찰 추산 4천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8.15 국민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미디어법 국회 통과를 무효로 하고 4대강 정비사업을 중단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4차선 도로 가운데 2개 차로를 점거해 경찰에 23명이 연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보수국민연합,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보수단체도 서울 종묘공원에서 태극기 행진을 벌이는 등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라이트코리아도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인 종로 이화장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 선언식'을 열고 건국 이념을 계승하고 헌법정신을 존중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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