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챔스리그 후반 교체 출전

입력 2009.09.16 (07:11)

수정 2009.09.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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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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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소식과 프로야구 등을 준비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와 함께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늘 새벽 터키 베식타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가졌는데,박지성 선수가 출전했나요?

<리포트>

네, 박지성 선수 터키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했습니다.

그렇지만,출전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박지성 선수는 팀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경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발렌시아를 대신해 측면공격수로 출전을 했는데요.

뒤늦게 경기에 나서다 보니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고,공수를 오가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긴했습니다만,올시즌 출장기회가 적어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규리그 5경기 가운데 2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고, 선발출전이 예상됐던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조차 교체멤버로 나왔는데요.

이러다보니까 나니,발렌시아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 맨체스터와 3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퍼거슨 감독의 재신임을 받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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