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노벨상 상금 자선단체 기부키로

입력 2009.10.10 (07:09)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상금 14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상금 전액을 복수의 자선단체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느 자선단체에 기부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2월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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