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승컵 안고 귀국

입력 2009.11.08 (21:38)

K 리그 팀으로는 3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포항이 우승컵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파리아스 감독은 공항서 열린 귀국기자회견에서 다음달 열리는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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