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日 총리에 위로 서신

입력 2009.11.16 (22:00)

이명박 대통령은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게 위로서신을 보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하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화재 참사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점검하고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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