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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피파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반칙에도 프랑스와 아일랜드 간 재경기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파는 오늘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심판이 앙리의 핸드볼 반칙을 지적하진 않았지만 재경기가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FIFA가 아직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프랑스와 아일랜드 간 재경기가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앙리는 어제 아일랜드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연장 13분 프랑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왼팔로 공을 건드려 핸드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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